사회

단독 홧김에 이웃 자동차에 불 지른 60대 붙잡혀

2017.10.22 오후 10:12
서울 성북경찰서는 홧김에 이웃 자동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정릉동에 있는 집 앞 골목길에서 이웃 주민 55살 이 모 씨 차량 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다리를 다쳐 평소 거동이 불편한데 이 씨 차량이 사흘 동안 자기 집 출입구를 막고 있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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