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발생한 대형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 주민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정과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군 병력은 무너진 건물 '잔해'를 치우고, 긴급 대피소를 설치하는데 앞장을 서고 있고요.
각 기업과 기관들은 생필품 등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많은 지자체가 '사랑의 밥차’나 음식을 보내 이재민들의 식사를 챙기거나 봉사자들을 파견해 이재민들을 돕고 있는데요.
삶의 터전을 잃고 공포와 추위에 떨고 있는 포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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