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스팔트 유화제 운반하던 화물차에서 불

2017.11.18 오전 04:36
오늘(18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강북구 번동에서 도로 아스팔트 포장에 필요한 유화제를 운반하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56살 김 모 씨 등 차에 타고 있던 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일부와 아스팔트 포장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스팔트 공사 현장에 살포할 유화제를 녹이는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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