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1교시 결시율 9.48%...지난해보다 늘어

2017.11.23 오후 12:19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올해 수능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9.48%로 집계됐습니다.

1교시 지원자 59만 천여 명 가운데 결시자는 5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지진 피해를 본 포항지역 결시율은 9.26%로 국어영역 지원자 6천여 명 가운데 560여 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습니다.

포항지역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1.04% 포인트 늘었지만 증가 폭과 결시율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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