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불법 사찰' 의혹 우병우 압수수색

2017.11.24 오후 08:38
검찰이 불법 사찰 의혹을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상대로 압수수색 집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국정원 수사팀은 오늘(24일) 우 전 수석의 휴대전화와 차량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국정원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간부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하고 우 전 수석에게 몰래 보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 전 수석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최윤수 국정원 전 2차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26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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