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이트클럽 돈 내라" 경찰 간부 갑질 의혹

2018.01.15 오후 02:46
경찰 간부가 퇴근 뒤 부하 직원들을 불러 내 술값을 내게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방청 소속 A 경정이 퇴근 뒤 부하 직원들을 불러 내 나이트클럽 술값을 내도록 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정서를 낸 직원들은 A 경정이 나이트클럽에서 이른바 즉석만남을 시키거나 택시비도 대신 내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진정을 제출한 직원들과 A 경정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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