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근로도 연장근로에 포함되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공개 변론이 오늘 열립니다.
대법원은 오늘(18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제기한 임금 청구소송에 대한 공개 변론을 엽니다.
오늘 변론은 경제계와 노동계에 미칠 영향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개변론은 지난 2008년 성남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성남시를 상대로 1주 40시간 초과해 이뤄진 휴일근로에 대해서 연장근로 가산 임금도 지급해달라고 청구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선고는 변론이 끝난 뒤 최종토론을 거쳐 상반기 중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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