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제조업체 임직원들의 상고심 결론이 오늘(25일) 내려집니다.
대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0분에 옥시레킷벤키저 신현우 전 대표 등 8명에 대한 상고심 사건 판결을 선고합니다.
신 전 대표 등 옥시 관계자들은 지난 2000년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을 제조, 판매하면서 제품에 들어간 독성 화학물질의 안전성을 검증하지 않아 모두 181명의 피해자를 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1심은 신 전 대표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신 전 대표 등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는 등 1심보다 낮은 형을 선고했습니다.
반면 존 리 전 대표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