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가수 조권, 교육부 감사 결과 따라 수사검토"

2018.02.19 오후 02:13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조 권 씨가 엉터리 노래 영상으로 석사 학위를 땄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교육부 감사 결과에 따라 수사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어 조 씨의 경우 교육부에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그 결과에 따라 고발하면 수사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조 씨를 비롯해 가수 정용화 씨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희대를 대상으로 학사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만 다른 학교까지 연예인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할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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