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조사단 출범 후 전·현직 검사 4명 입건

2018.03.12 오후 07:05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조사단은 부장검사 재직 시절 후배 여검사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해 사직한 A 변호사를 또 다른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변호사는 2015년 서울남부지검 근무 당시 후배 여검사를 아이스크림에 빗대 성희롱했다가 언론에 알려져 사직했습니다.

조사단은 A 변호사의 성희롱 사실을 조사하다가 부장검사 시절 다른 성추행을 추가로 저지른 혐의를 확인하고 최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A 변호사의 입건으로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거나 기소된 전·현직 검사는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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