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MB 14시간 조사 종료...조서 검토 시작

2018.03.15 오전 12:21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피의자 조사가 14시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 밤 11시 55분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이 작성한 신문조서를 보면서 진술과 조서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등을 확인한 뒤 귀가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다스 등 차명재산 의혹과 삼성그룹 뇌물 의혹 등을 캐물었고, 이 전 대통령은 관련 혐의들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관여한 적이 없다"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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