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권성동 소환 저지에 문무일 검찰총장 관여 의혹"

2018.05.15 오전 11:06
'강원랜드 수사외압'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가 이번에는 현직 검찰총장도 사건에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안 검사 측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말 문무일 검찰총장이 이영주 춘천지방검찰청장 대면보고 자리에서 권성동 국회의원을 소환하려 했다는 것을 두고 심하게 질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검사는 또, 권성동 국회의원 보좌관의 소환 조사를 위해 담당 수사관이 통화한 직후 대검 반부패부 연구관이 자신에게 전화해 대검에 먼저 보고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안 검사는 "최근 권 의원의 신병처리와 추가 수사를 놓고 결론이 늦어지는 것이 현 검찰총장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며 "외압에서 자유로운 성역없는 수사가 이뤄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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