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 곤경에 처한 폐지 할머니를 돕는 청년들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밤 10시쯤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한 할머니가 끌고 가던 손수레에서 폐지 더미를 묶은 끈이 풀어지면서 종이 상자들이 도로에 쏟아졌다.
이때 지나가던 몇몇 청년들이 할머니를 도우려 달려들었다.
이 장면을 촬영해 제보한 시민 A 씨는 "각자 길을 가고 있던 청년들이 하나둘 모여서 할머니를 도왔다"며 "종이 상자를 함께 정리한 청년들은 상황이 마무리되자 흩어져 가던 길을 갔다"고 전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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