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델 노출 사진 최초 촬영자 확인..."유출 혐의 조사"

2018.06.01 오후 06:30
사진 모델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 방송인 양예원 씨의 노출 사진을 처음 촬영한 사람은 당시 촬영 모임의 모집 역할을 했던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마포 경찰서는 비공개 촬영 모임의 참가자 모집을 담당했던 A 씨가 인터넷에 유포된 양 씨의 노출 사진 촬영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유출된 사진을 찍은 것은 맞지만, 사진을 보관한 장치를 잃어버렸다며 유포 사실은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진을 유포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인터넷 게시자를 역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