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체험시설 집라인 멈춰...초등학생 1시간 넘게 매달렸다 구조

2018.06.06 오후 10:41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포천에 있는 체험시설의 집라인이 운행 도중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라인을 타던 9살 남자아이 한 명이 높이 10여 미터 되는 곳에 1시간 넘게 매달렸다가 119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업체의 집라인 장비가 갑자기 고장이 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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