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로 시계 골목' 6차례 불 지른 30대 구속

2018.06.14 오후 05:00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종로4가 금은방 밀집지역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봉제공장과 금은방이 밀집해 이른바 '시계 골목'이라고 불리는 서울 종로 일대에 6차례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앞선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따뜻한 느낌이 들고 기분이 좋아져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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