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악산 집단폭행 10대들, 다음 주 영장심사

2018.07.13 오후 07:52
관악산에서 여고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 10대들의 구속 여부가 다음 주에 결정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는 16일 또래 여고생을 집단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A 군 등 10대 7명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A 군 등은 지난달 26일 저녁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을 서울 관악산과 노래방 등으로 끌고 다니며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모두 열 명이지만, 경찰은 가담 정도와 나이 등을 고려해 가해자 가운데 3명은 영장 신청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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