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화재 발생 대형 화물선 다음 달 내항 밖 예인

2018.07.26 오후 04:25
인천항 정박 중에 불이 났던 대형 화물선이 다음 달 내항 밖으로 예인됩니다.

인천지방 해양수산청은 지난 5월 21일 인천 내항 1 부두에서 중고차를 선적하다가 불이 난 파나마 국적 자동차 운반선을 다음 달 인천항 갑문을 통해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선주 업체는 화재 선박을 예인하기 위해 국내외 인양 업체를 상대로 입찰 의향서를 접수하고 있고 다음 달 초까지 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화재 선박에는 현재 실려 있던 중고차 2천4백여 대 가운데 지난달 중동으로 수출한 886대를 제외한 천 5백여 대의 폐자동차가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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