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100일 동안 몰래카메라 등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수백 명을 무더기로 붙잡았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여성 대상 악성 범죄 집중단속을 벌여, 음란물 유포자 648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18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불법 촬영물을 유통하는 음란 사이트와 웹하드 22개를 폐쇄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촬영물에 대한 삭제 차단 요청과 함께 피해자가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활동도 함께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