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국인 20명·내국인 1명 소재 확인...10명 추적 중

2018.09.12 오후 10:03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던 외국인 30명과 내국인 1명 가운데 외국인 20명과 내국인 1명의 소재가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메르스 관련 전화설명회에서 연락처 확보가 안 됐던 외국인 30명 중 20명과 내국인 1명의 연락처를 확보해 연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락처 확보가 안 된 외국인 10명도 출입국 사무소 등과 협력해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할 때 탔던 리무진 택시를 이후에 이용한 사람들에 대한 연락은 완료됐습니다.

모두 24건에 27명이 이용했는데 26명은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고 나머지 1명은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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