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상회담 성공 기원"...도심 곳곳 환영 행사

2018.09.17 오후 02:14
남북 두 정상의 만남을 하루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단체 평화 맞이 예술단은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대형 한반도기에 평화 기원 글귀를 쓰는 행사를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는 '평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려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남북 교류장면이 담긴 사진 100여 장이 전시됐습니다.

시민단체 평화연방시민회의도 세종대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정상회담을 환영한다며, 우리 정부가 완전한 비핵화와 경제협력을 위해 진전된 성과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정윤[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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