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처 살해한 60대 남성 체포...식당 운영 문제로 갈등

2018.09.19 오전 12:03
식당 운영 문제로 갈등을 빚어 온 전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61살 김 모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18일)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식당 주인인 전처 61살 A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3년 전 A 씨와 이혼한 뒤에도 음식점 상호와 종업원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