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용노동부 장관, 채용 비리 '무관용 원칙' 대응

2018.11.16 오후 02:48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채용 비리를 포함한 부정부패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에서 최근 친·인척 채용 특혜, 고용세습 등 공공 분야 채용 비리에 대한 국민적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며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확립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공공기관에서 채용 비리가 발생했다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꺾고 공정 채용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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