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국정원 특활비 뇌물' 최경환, 2심도 징역 5년...항소 기각

2019.01.17 오후 02:41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심에서도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 의원에게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지난 2014년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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