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제역 6일째 '잠잠'..."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2019.02.06 오후 12:08
확산이 우려됐던 구제역이 지난달 31일 이후 추가 발병 없이 소강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뒤 지금까지 추가 발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대 14일의 잠복기와 이달 3일에 마친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 일주일이 구제역 확산을 막는 고비가 될 거라며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전국 도축장을 소독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당장 내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전국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들을 소독하고 소독전담관을 보내 상황을 감독하게 할 예정입니다.

축산농가들도 자체 보유한 장비로 축사 안팎과 시설, 차량 등을 소독하게 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의 소와 돼지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면서 백신 상시 비축분이 줄어듦에 따라 적정 비축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백신을 긴급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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