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연결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인 강 모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1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에 나온 강 씨는 돈을 얼마나 받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받은 적이 없다며 금품 전달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뇌물 공여자로 의심받는 버닝썬의 공동대표 이 모 씨와도 한두 차례밖에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과 여러 차례 통화 했느냐는 질문에는 사건을 자신이 의뢰한 것은 맞고 경찰이 아니라도 물어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며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경찰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강 씨의 부하 직원으로 자금 전달책으로 지목된 이 모 씨도 오늘 경찰에 출석했고, 버닝썬의 또 다른 공동대표 이문호 씨도 이틀째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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