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닝썬 '애나' 소환 조사 ...마약 유통 의혹

2019.03.19 오후 04:49
버닝썬 클럽 MD로 활동하며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여성 '애나'가 경찰에 재소환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19일) 오후 2시 20분쯤 애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애나가 마약을 투약하고 판매하는데 클럽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가담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6일 애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한차례 조사하고 주거지에서 액체와 흰 가루를 확보해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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