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운서동 특급호텔서 불...300여 명 대피

오늘(24일) 오후 3시 20분쯤 인천 운서동에 있는 한 특급호텔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59세 박 모 씨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호텔 투숙객과 직원 등 3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3층 여성 건식 사우나에서 시작됐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