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장 폭행' 최재성 전 강북구 의원 기소

2019.04.15 오후 04:11
최재성 전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이 동장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최 전 의원을 상해 혐의로 지난 11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월 22일 저녁 8시 40분쯤 서울 수유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동장 조 모 씨를 손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 전 의원이 폭행 사실을 인정하는 등 혐의가 입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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