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집회' 민주노총 위원장...출석 연기 요청

2019.04.19 오후 07:26
지난달 27일 국회 불법 집회를 주도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경찰 출석을 미뤘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위원장이 지난 17일 출석을 연기하겠다는 요청서를 보내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국회 정문 앞 집회에서 차로를 점거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국회 앞 불법 행위와 관련해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은 민주노총 조합원은 지금까지 모두 23명입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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