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노들길서 관광버스 추돌...16명 중경상

2019.04.22 오전 01:54
어젯밤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들길에서 관광버스가 다른 관광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양쪽 버스 승객과 운전자 78명 가운데 4명이 크게 다쳤고, 12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뒤에서 오던 버스가 고장으로 시동과 비상등이 모두 꺼진 채 서 있던 버스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버스에는 각각 다른 산악회 회원들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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