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TN 실시간뉴스] 마카롱 38%, 식중독균·타르색소 과다 검출

2019.05.23 오후 05:30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오늘 오후 고인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서 거행됐습니다. 여야와 정부,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직접 그린 고인의 초상화를 들고 찾아와 애도했습니다.

■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이, 뉴스 채널 YTN을 정권에 유리한 방송으로 장악하기 위해 사장 인선 등 갖가지 내부 사찰 결과를 보고하고, 보다 손쉬운 통제를 위해 지배구조의 민영화 전략까지 짰다는 문건이 나왔습니다.

■ 우리나라 소득 하위 20% 가구의 올해 1분기 전체소득이 125만4천 원으로, 5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가구의 소득 격차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쌍둥이 딸들에게 학교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피고는 혐의를 일체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문제 유출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 영남에 이어 오늘은 경기도와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져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고, 경북 경산지역은 36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카롱 21개 브랜드를 조사했더니, 8개 브랜드에서 기준치를 넘는 식중독균과 타르색소가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마카롱은 빵이 아닌 과자류로 분류돼 있어 의무 품질 검사 대상에서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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