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7명 가운데 공익위원 8명, 사용자위원 2명, 근로자위원 1명 등 모두 11명을 새로 위촉했습니다.
이번 위촉은 지난 3월 공익위원들의 사퇴서 제출과 사용자위원 인사이동, 근로자위원 임기만료 등에 따른 것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이 위촉됨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30일에 전원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첫 전원회의에서는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고, 내년에 적용하는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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