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맹독성 문어 출현...개장 앞둔 부산 해수욕장 비상

2019.05.30 오후 01:44
다음 달 1일 부산지역 해수욕장 부분개장을 앞두고 맹독을 지난 파란선문어가 해안에서 발견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부산 기장군 일광 연안에서 아열대성 맹독 문어인 '파란선문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파란선문어는 주로 아열대해역에 서식하며 10㎝ 안팎 작은 크기로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침샘 등에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하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다가 물리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파란선문어는 기장군 장안중 2학년 박장원 학생이 기장군 일광 바닷가에서 채집해 수산과학원에 신고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이번에 발견된 문어는 파란고리문어속에 속하는 파란선문어이며 제주도에서 출현했던 종과 같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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