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철소 안전밸브 해법 모색 ...협의체 내일 발족

2019.06.18 오후 05:56
최근 논란이 된 제철소 용광로 안전밸브 개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과 산업계 피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내일 발족합니다.

환경부는 민관협의체는 지자체, 산업계, 환경단체,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되며 고로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파악, 해외 현황 조사, 오염물질 저감 방안 마련 등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전라남도가 용광로 안전밸브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열흘 조업정지를 사전 통지하자 제철소 측은 안전밸브는 고로의 안정성을 위한 필수 공정이라며 조업정지 처분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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