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비정규직노조, 다음 달 3~5일 파업 재확인

2019.06.26 오후 10:22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다음 달 3∼5일 총파업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산하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파업 방침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임금이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80% 수준이 되도록 기본급을 6.24%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근속수당과 정기상여금, 명절휴가비, 맞춤형복지비 등에서 정규직과 차별도 없앨 것도 요구 중입니다.

학교 비정규직은 대부분 무기계약직으로 기간제교사와 방과후강사를 제외하면 14만2천 명 가량 되며 한해 2천400만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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