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제를 시행 중인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부 제조업을 중심으로 초과근로시간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5월 제조업에 속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의 상용직 노동자 1인당 평균 초과근로시간은 21.8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시간 감소했습니다.
특히 음료 제조업에 속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의 상용직 노동자 평균 초과근로시간은 27.4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시간 줄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