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 훼손 시신' 사건 피의자 주장 남성 자수

2019.08.17 오전 05:19
지난 12일 한강에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된 시신 사건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자신이 피의자라고 주장하는 40대 남성이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양경찰서 측은 이 남성의 신병을 인계받아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추가로 발견한 시신 일부에서 지문을 확보하고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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