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유족 "특수단 설치 환영...성역없이 수사해야"

2019.11.06 오후 05:10
세월호 유가족들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검찰의 특별수사단 설치와 전면 재수사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박근혜 정권 당시 청와대와 국정원, 기무사 등에 대해 성역 없이 수사하고 책임자 전원 처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모든 수사 과정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 거라며, 검찰은 지난 부실·편파 수사를 철저히 반성하고, 희생자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수사 결과를 발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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