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의선 고양이' 피해 주인 "동물보호법 강화 되길"

2019.11.21 오후 02:20
지난 7월 경의선 책거리에서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을 지켜본 고양이 주인은 동물보호법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A 씨 / 피해 고양이 주인 : 지금 계속 학대 망원동 고양이, 강아지 많잖아요. 동물보호법이 너무 약하다 보니까 이 사람들은 그런 행위를 해도 처벌이 안 된다는 걸 너무 잘 알아요. 이번 계기로 동물보호법을 강화해서 동물도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세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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