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서울 도심 곳곳 집회...교통 통제

2019.12.06 오후 10:25
주말인 내일(7일)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보수단체인 '대통령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내일 정오부터 서울 세종대로에서 정권 규탄 집회를 엽니다.

건설노조 5천여 명, 이석기 전 의원 구명위원회 만여 명도 내일 오후 1시부터 삼일대로, 독립문, 서울역 등에서 집회를 연 뒤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합니다.

여의도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적폐청산연대와 석방운동본부의 집회가 잇달아 열려 일대 도로가 통제됩니다.

경찰은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도 주말 동안 통제 구간에서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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