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전국교수노동조합과 전국대학노동조합이 오늘 교육부가 대학의 구조조정 방향과 기본 계획을 밝히는 설명회장을 점거해 행사가 무산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고 오는 2021년 시행 예정인 진단 기본계획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작 전부터 교수노조와 대학노조 관계자 100여 명이 설명회장을 점거해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교육부는 추후 일정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진단 점수 100점 만점에서 신입생 충원율 배점은 12점, 재학생 충원율 배점은 8점으로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대학 재정 지원금 규모는 연간 8,600억 원 규모입니다.
교수노조와 대학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재정지원 제한에 걸리면 지방의 4분의 1 이상, 많게는 100개 가까운 대학을 폐교로 내몰아 지역 붕괴를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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