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주점서 술 마시다 쓰러진 50대 2명...1명 사망

2020.01.29 오후 01:30
인천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 2명이 쓰러져 1명이 숨졌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29일) 오전 2시 20분쯤 인천 간석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쓰러진 54살 A 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함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54살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에서 수거한 음식물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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