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893명 이수

2020.02.17 오전 09:56
서울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893명에게 오늘부터 학력인정서를 배부했습니다.

문해 교육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등 일상에 필요한 기초생활능력을 갖추게 하는 교육으로, 교육감이 지정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초졸 또는 중졸 학력이 부여됩니다.

문해 교육 이수자는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이번 2019학년도 이수자의 97%가 50세 이상으로, 아흔을 넘긴 이수자도 2명이 있습니다.

2015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만 20세 이상 성인 785만 명 중 8.7%인 68만 명의 학력이 중졸 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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