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연수구 '체코 방문 유학생' 확진

2020.03.23 오후 08:04
체코에서 입국한 20대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3일) 연수구에 사는 24살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유학생으로 지난 1월 말부터 지난 21일까지 체코에 머물다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어제(2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A 씨는 인후통 증상이 있어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자가용으로 귀가했다가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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