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늦어도 31일까지 추가 개학 연기 여부 결정

2020.03.29 오후 05:58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6일로 연기된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과 관련해, 추가 연기 혹은 온라인 개학 여부를 늦어도 모레(31일)까지는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4월 6일 개학하되 전면 온라인 개학하는 방안 등 여러 선택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 개학 가능성에 대해선 대학입시 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는 또 이번 주부터 원격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결정에 앞서 교육부는 지난 금요일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별로 교원과 학부모를 상대로 개학 연기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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