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울 제기동의 한 4층짜리 건물 맨 위층 있는 건물 관리인 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건물 관리인 우 모 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소방서 추산 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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