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가격리자, 총선일 의심 증상 없어야 투표...18시 이후 투표"

2020.04.12 오후 06:12
오는 15일 총선 투표에 참여할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당일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없어야 합니다.

투표는 일반인의 투표가 끝난 이후인 18시부터 시작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총선 투표 방역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투표 참여 대상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선거 당일 의심증상이 없는 사람입니다.

투표장에 갈 때는 도보나 자차로 이동해야 하며 대중교통은 이용이 금지됩니다.

이때 일대일로 관리자가 동행하게 되고 투표장에 도착한 뒤에는 일반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장소에서 대기합니다.

오후 6시 일반인 투표가 끝나면 자가격리자의 투표가 시작되며 투표소마다 배치된 전담 인력이 관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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