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가 대검찰청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이 중단돼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개혁위는 오늘 긴급 권고문을 내고 최근 '검·언 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한 검찰 내부 갈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권고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절차적으로 비정상적이라는 의혹을 받으면서까지 수사자문단 소집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 실망과 불안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 내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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