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시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입니다.
오늘 점검에는 여가부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점검단 총괄팀장과 민간 전문가 등 5명이 참여하며 점검단은 내일까지 서울시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이행조치의 실행 여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비서실이나 시장실 등 특정 부서를 점검하진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가부는 이번 점검으로 서울시의 여성폭력 방지조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